제사상차림 26만원(8~10명이 드실것)주문일자 2014년 8월 7일24년동안 아버지의 제사를 준비했는데올해 엄마 몸도 불편하시고 (무릎수술로..) 해서심사숙고 끝에 처음으로 제사상을 주문했습니다.정말 ... 처음 주문이라 우리가 직접 하는것보다 못하면 어쩌지? ... 꾸중들을텐데..안오면 어쩌지?? .... 어른들 모두 오시는데 난리 날텐데..정말 두근반 세근반 ... 서울버스 터미널에서 우리의 물건이 출발했다는 전화만기다리고 있었어요.3시 반쯤 물건 보내시고 전화주셨어요. 정말 기뻤죠. 진짜 오는구나! 하구요.물건도 정말 정갈하게 깔끔하게 그리고 실망스럽지않고 정말 기대한만큼 정말 정말 잘 해주셨어요. 아니 그 이상요~엄마는 이제 여기에다 앞으로 계속 맡기시겠다고 하셨어요. ㅎㅎ우리는 모두 해방이 되었습니다! ㅎㅎㅎ음식맛도 정말 좋구요. 짜거나 싱겁거나 하지 않고 딱! 맞아요.정말 손맛 좋으세요~오늘 아침 목기를 정리하면서 엄마께서 하시는 말씀이인터넷 사기면 어쩌나 ..하고 실은 걱정하셨었대요.정말 믿음이 가요. 앞으로 종종 부탁드립니다. ^^ 소개도 열심히 할게요~